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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 연무속에 깊어가는 가을 모습

산이좋아용 2008. 10. 20. 15:21

                    용문산, 백운봉의 가을 풍경을 찾아...

 

           때는 2008.  10. 17.(금요일) 안개,연무속 맑음.

           이동수단  대중교통(열차, 시내버스)

           08:00    청량리발  강릉행 무궁화호 열차

           08:55    양평역  도착

           09:33    양평군청앞 옥천행 시내버스 승차

           09:46    산행 들머리 옥천면 용천2리 마을 회관 앞 하차

           09:50    사나사를 향해 산행시작

                   

                용천2리 마을회관 앞 풍경 사나사 2km 안내 이정표가...       계속되는 짙은안개 

          

                산행코스 : 용천2리 - 사나사 - 백운봉 - 장군봉 - 용문산 - 마당바위 - 용문사 - 매표소

                             

사나사에 이르는 길목 마을 주택앞 정원에 위 제비꽃 , 아래 해당화가...

 

사나사에 이르는 길가엔 수 많은 상가 음식점 건물에선 오랜동안 영업을 하지 않은 탓인지..  물래방아가 녹이슨채 멈춰서 있고...  

  

                    사나사에 이르는 잘 포장된 아스팔트 도로와 사나사 계곡

 

10:11  사나사 일주문 앞에서...

 

사나사 용천2리 삼층석탑

  

사나사 경내에 대숙광전

 

사나사 우측 옆 계곡을 따라 올라가니...

 

백운봉, 용문산으로의 산행길을 알리는 이정표가...

  

그리 많은 산행인의 발길이 닿지 않은 탓인지 우거진 수풀과..

 

산행길가엔 다래 너무익어  열매가 떨어져 일그러져 있고... 

  

함왕성지 6부능선을 지나 가파른 흙길을 턱까지 숨차게 능선길에 올라보니.. 

 

장군봉,용문산의 반대방향에 있는 백운봉까지 0.82km 의 이정표가 눈앞에...

  

백운봉으로 향하는 길목에 단풍이...

  

11:57   산행시작 2시간 10여분만에 백운봉에 올라...

 

백운봉 정상풍경.. 연무속 뒷편에 멀리 용문산 정상이보이고.. 바로앞에는  육천만 민족의 염원인 통일 소원하는 맘으로  백두산 천지에서

옮겨 백운봉에 세운 "통일암"이...  

 

연무속에 내려본 새수골 방향

 

올라온길을 뒤돌아서 용문산 정상으로의 가야할 능선길을 바라보며... 

   

                    연무속 백운봉 주변 풍경... 

  

백운봉을 내려가며...

                  

 백운봉 주변 가을 풍경

 

햇살에 빛나는  빨간 단풍

 

함왕성지 능선길엔 암릉과 푸른 소나무가..

 

                   백운봉에서 용문산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길에 함왕봉,장군봉등 오르락 내리락  많은 봉우리들이 눈앞에...

  

암릉 절벽아래 가을 풍경

 

잠시 봉우리 하나를 넘으며 턱까지 차오른 숨을 고르며 뒤돌아 보니...

 

 

                장군봉으로 향하는 길목에 이쁜 단풍아래에서...

 

함왕봉아래 이정표

 

14:09       백운봉을 출발 능선길을  쉼없이 1시간 40만에  장군봉에 도착.

 

용문산 정상으로 향하는 우거진 수풀 산행길...

 

너덜지대를 지나며...

 

용문산 정상에 수 많은 송전탑등...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에 시선을 끄는 바위가...

 

 

용문산 정상에 오르며...

  

정상에 오르며 용문사 방향을 내려보니 뿌우연 연무 때문에 보이질 않고... 

 

15:00   정확히 정각에 용문산 정상에 서다.    군부대에서 08:30 -17:00 시간동안 정상을  개방한 상태  

 

용문사로 하산해야할 우측능선길과 좌측 능선길에 용문봉이...

   

용문산 정상으로의 오르는 나무계단길

 

정상에서 내려오는 삼거리에 이정표

  

하산길에

 

내려온길을 되돌아서 정상을 올려보니

  

아름다운 용문봉 능선길에 가을 풍경

 

마당바위를 지나..

 

계속되는 너덜의 계곡길을 내려오니  용문사에 천년 세월의 은행나무가..                   

 

                      용문사 일주문을 지나

 

                   17:33   용문산 관광지 입구에 도착...   7시간 43분에 걸친  짧지 않은 산행을 끝내고..   

                   17:40   용문행 시내버스를 이용   

                   18:28   청량리행 열차를 타고 피곤함으로 잠에 빠져들며...  용문산,백운봉에 산행의 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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