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곳을 찾아.../서울지역

여의도 벗꽃을 찾아....

산이좋아용 2011. 4. 18. 11:11

2011.  4.  17.(일) 15:00 휴일을 맞아  여의도를 찾았다. 전일 매스컴에서 200만 인파가 벗꽃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일요일 맑은날씨  대중교통 전철을 타고 여의나루역에 내리자 마자 역사 승강장을 시작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꽃구경 인파  그 속에 묻혀 역사를 빠져 나온다.

 

   여의나루역 버스정유장이다. 받디딜 틈이 없이 많원이다.

 

   오늘따라 인도가 너무 좁아보인다.  국회의사당으로 향한다.

 

  하늘에 벗꽃 사이로 여의도 쌍둥이빌딩이 보인다.

 

마포대교 남단 국회의사당으로 향하는 곳에는 차량 사람 모두가 만원 한참을 기다려야 조금씨 움직인다.

 

따뜻한 봄날씨 많은 사람들에 치여 꽃구경은 뒤로하고 한강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도 눈에 들어온다. 

 

밀려드는 인파속에 벗꽃터널에서 벗어나 마포대교 아래 고수부지 시원한 물가에 앉아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풍경이다.

 

벗꽃의 시작지점 만개한 벗꽃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진다.

 

 

 

 

 

 

 

   아름드리 오랜 고목의 벗나무 곁가지에서 핀 벗꼿이 아름답다. 

 

 

    화분에 심어놓은 노란 빨간 튜립 또한 아름답다.

 

  

 

  어린이 볼에다 그림도 그려준다.

 

  한쪽편엔 벗꽃축제에 걸맞게 꽃에 대한 작품이 전시되어 사람들에 시선을 끌고있다.

 

 

  노오란 개나리 그속에 몇송이에 진달래... 그 위로 벗곷이 하늘을 덮고 있다.

 

 

 

     수많은 인파속에 기념사진 한번 남긴다.

 

 

 

 

   길거리  화가들에 초상화 작업중이다.

  

 

 

 

 

 

   여의나루역을 시작으로 국회의사당 뒷길... KBS 본관까지의 왕복 3시간 30분  수많은 인파속에 벗꽃축제의장  중간중간에 공연등 많은 볼거리가 있는데...

 사람들 틈에 끼어 제대로 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