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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불곡산 악어잡으러가다.

산이좋아용 2011. 9. 6. 20:28

   파~~란하늘   흰구름  너무 깨끗한 맑은날  햇살은 너무  따갑고 더운날씨...

  2011.  9.  5.   13:30 - 15:30  경기도 양주시 소재 불곡산으로  악어 잡으러 올랐다.

  맑은 날씨지만 햇살이 너무 강하게 내리쬐어 살갖이 데일 정도의 뜨거운 날이다.

  소요산행 전철로   양주역에서 하차  대교아파트 행  50번 버스를이용 무태안.대교아파트 앞에서 하차 산행을 시작한다.

 

  불곡산에 대여섯번 올랐건만 불곡산에 그 유명한 악어를 한번도 잡지를 못하여..   한번은 악어를 한번 잡아보리란 생각을 하던차에...

  잠깐의  여유 시간에  가까이에 있는 불곡산을 찾았다.


 

      대교아파트 버스정유장  바로앞  우측  불곡산 산행로 입구 풍경이다.  불곡산 임꺽정봉이 손에잡힐 듯 가까이에 보인다. 



 


   불곡산 입구에 세워진 양주시 등산 안내도다.

   너무 따갑고 무더운 날씨와  갑작스런 전화 비상연락에 산행시간을 줄여  산행을 하기로 하고 악어를 찾아 산행을 시작한다.  

 




    얼마 되지 않은 새 이정표가 이쁘게 만들어져 악어를 찾기에 길을 잃고 헤메지 않게 잘 설치되어 길을 안내하고 있다.






 




 

   예비군 훈련장이다. 절벽 낙석주의 접근 금지 표지가 세워져 있다.  예전에는 이곳에서 암벽훈련등 햇을듯도 싶다.






      가운데 임꺽정봉, 우측에 복주머니 바위, 코끼리 바위의 암릉이 가까워 진다.

 





   대교아파트, 유양공단, 악어바위 삼거리 길이다. 






    쿠손바위다.  일부러 누가 산행길에 옮겨 놓은듯 실제 쿠숀같이 생겼다.

 





   조금 오르니 남자 거시기 바위라고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어느 방향으로 봐도 조금은 아닌듯 싶다.





 

     악어바위가 가까워 진다.  200미터 전방





 

   파란 하늘아래 복주머니 바위가 떡하니 자리하고 있다.






 







 




 

   삼층바위다. 기묘하게 바위를 올려 놓은듯 싶다.






 




 


   맑고 깨끗한 날씨  파란하늘 흰구름이 둥실 떠다니는데  햇살은 왜그리 따갑고 날씨는 더운지  등줄기엔 땀이 연신 흘러내린다.

 





    악어바위가 가까워 온듯하다.  이정표를 따라 돌아내려가니 음~~~  사진상으로만 보았던 악어가 바위에 착 달라붙어 있다.





 

                   악어바위 그 뒤로 거북모양의 거북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신비로운 바위 모양이다.

 







 




    바위 우측편이 악어가 붙어있는 곳이다.

 





     불곡산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이다.  상투봉과  상봉이 가깝게 보인다.






     여긴 또  코끼리 형상의 기이한 코끼리 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동그란 공기돌 바위...  짧은 거리에 능선길  갖가지 형상을 한 바위들이 마치 수석 전시장을 연상케 한다.






    상투봉, 상봉을 뒤로하고 임꺽정봉으로 향한다.

 











   임꺽정봉에 올랐다.





 

    멀리 감악산을 바라본다.  임꺽정봉에 설치된 망원경을 통해 바라보니...  감악산에 얼굴바위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임꺽정봉을 바라보며 대교 아파트 방향으로 하산길을 서두른다.

 





   대교아파트 앞 버스정유장 버스노선이다.






     버스정유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노라니 임꺽정봉뒤로 흰 구름이 피어 오른다.

 





   대교아파트 버스정유장 풍경이다.

 맑고 깨끗한 날씨에  파란 하늘 흰구름  따가운 햇살 무더위속에서   불곡산 악어 제대루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