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 가을색으로 갈아입은 오대산을 찾아...

오대산 [五臺山]  1,563m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과 홍천군 내면 경계에 있는 산.

 

  ☞ 산행일시 : 2012.  10.  11. 10:30 - 15:00 (4시간 30분)

  ▶ 산행코스 : 상원사주차장 -  중대사자암 -  적멸보궁 - 비로봉(정상) - 상왕봉 - 북대삼거리 - 상원사 - 주차장

  ▶ 날씨 : 맑음 - 흐림 - 비 - 흐림

 

   가을색을 찾아 오대산으로 출발 ...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탓에 오대산으로 향하는 영동고속도로엔 안개가 짙게 드리워져 고속도로를 조심스럽게

나아간다.   진부 ic를 벗어난 지점부터는 맑고 파란 하늘이 눈앞에 펼쳐진다.

 오대산 월정사로 향하는 길목엔 중간중간 가을 단풍색이 조금씩 묻어난다.

 

   오대산 국립공원입구  주차료 5000 원, 어른 2명 6000원   합 11,000의 입장료를 지불 월정사에 들어선다.

 월정사를 지나 상원사에 이르는 길가엔   오대산의 아름다운 가을 단풍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가슴이 터질듯한 가슴벅찬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잠시  가다 서다를 수없이 반복  맑고 파란하늘과 함께  어울어진 오색단풍을 놓칠세라 연신 카메라 셧터를 누른다.

 

 

 

 

 

 

 

 

 

 

 

 

 

 

 

 

 

 

 

 

 

 

 

 

 

  

   오대산 상원사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후 상원사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첫 이정표를 만난다.  북대사, 두로령으로 이정표향 

 

 

 

  북대사, 두로령으로 향하는길  풍경도 아름답다.

  

 

    오대산 상원사로 향한다.  맑은 하늘에 날씨는 여기까지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며 어두워진다.

 

 

 

 

 

  중대사자암으로 오른다.

 

 

 

 

 

   중대사자암 주변에 가을색...     흐린 하늘이 아쉽다.

 

 

 

 

 

 

 

 

 

 

 

 

 

 

  증대사자암

 

 

 

중대사자암에서 적멸보궁으로  오름길 온통 가을색이다..

 

 

 

 

 

 

  불상이 모시지않는 적멸보궁이다.

 

 

 

    흐린하늘아래 고지가 높아지니 구름이 산허리를 휘감고 아름다운 가을빛을 감추고 있다.

 

 

 

 

 

     오대산 비로봉 정상에 오른다... 흐린 구름속에서  아무것도 보여주질 않는다. 가랑비가 시작된다.

 

 

     비로봉에서 상왕봉으로 향하는 길목에 주목군락지를 지난다.

 

 

 

      짙은 안개 구름속을 헤치고  상왕봉으로 향한다.

 

 

 

 

 

 짙은 구름속으로 주변이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땅만보구 부지런히 걷다보니 보통  1시간  걸이는데 40여분만에 비로봉에서 상왕봉에 이른다.

 

 

 

     상왕봉에서의 하산길 빗방울이 굵어진다.  상원사 주차장으로의 하산길 풍경이다. 이곳 역시 온통 가을색이 절정이다.  

 

 

 

      비에젖은 가을단풍

 

 

 

 

     내린 비로인해 가을 낙엽이 촉촉히  젖어있다.

 

 

     구름이 산허리를 휘감고 있는 오대산의 가을빛도 나름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산행 오름길에 지나쳤던 상원사를 하산후 다시 오른다.  주차장으로부터 300여미터 지점에 있다.

 

 

 

 

 

 

 

 

 

 

 

관대걸이

 

 

    상원사를 출발 월정사 주차장에 이르니 흐리고 비오던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 듯 맑고 파란 하늘의 날씨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