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밭메는 아낙네... 칠갑산을 찾아...
칠갑산 은 충청남도 중심 청양군 대치면 ,장평면, 정산면 삼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소나무가 많고 바위가 없으며 완만한 산세를 이루고 있는 유명한 산이며 1973년 충청남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칠갑산은 서쪽 장곡리 산기슭에는 유명한 장곡사가 자리하고 있고, 특이한 장승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봄이면 진달래가 많아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고 산세가 완만하고 험한곳도 없으며 산행시간도 3-4시간 정도면 다녀올 수 있으므로 가족산행지로 매우 좋은 산이다. 전곡에서 실버산행 또는 가족산행지로 제일 좋은 산으로 권할만한 산이다.
칠갑산에 오르는 등산로는 사방에서 오를 수 있게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 교통이 편리한 장곡사가 있는 서쪽 대치면 장곡리를 기점 혹은 하산점으로 한다. 장곡리에는 장곡사가 있고. 장승공원등 여러 볼거리들이 많이 있다.
산행일시 : 2013. 5. 3. 10:30 - 15:00
산행코스 : 주차장 - 삼형제봉 - 칠갑산 - 삼거리 - 장곡사 - 주차장
산행은 장곡리에서 칠갑산을 바라보고 오른편 능선 장곡로를 타고 오른다.
장곡로 등산로 초입풍경이다.
장곡로 등산 산행길 진달래산인 칠갑산 조금 늦은 오른 것일까 진달래는 보이질 않고 산철쭉이 연분홍빛을 띄며 군데군데 피어있다.
삼형제봉으로 향하는 장곡로 능선길은 자그마한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그리 녹녹지 않은 산행길이다.
삼형제봉에 가까워 질수록 진달래가 조금씨 남아있다.
삼형제봉에 올라 저 멀리 칠갑산 정상을 당겨 바라본다.
정상에 가까워 진다.
칠갑산 정상 풍경이다.
정상에 설치된 칠갑산의 유래가 담긴 안내판
정상에서 바라본 칠갑호를 조망해본다.
지나온 삼형제봉을 방향 조망이다.
정상을 뒤로하고 장곡사 사찰로를 따라 하산을 시작한다.
포근한 육산의 사찰로 산행길로 하산한다.
소나무숲길을 따라 장곡사로 향한다.
거북바위를 지난다.
장곡사에 이른다.
장곡산장앞에 불쑥 배가 나온 모습에 우스꽝 스러운 삿갓 목각 조형물이 지나는이에 시선을 멈추게 한다.
일주문을 지나 장승공원에 이른다.
장승공원에 갖가지 얼굴 형상에 장승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천장호를 내려본다. 커다란 고추모양과 출렁다리가 내려보인다.
출렁다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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