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아름다운산/전라권

신시도 대각산, 월영봉 (2016. 4. 7)

산이좋아용 2016. 4. 14. 12:02

     대각산(187m), 월영봉 (198m)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아름다운 고군산군도의 신시도 대각산 월영봉

    산행코스 :  새만금주차장 - 임도 - 199봉 - 월영재 - 월영봉 - 몽돌해수욕장 - 대각산 - 마을저수지 - 방조제 - 월영재 - 주차장


              199봉으로 오르며 내려본 새만금 방조제 배수갑문







     임도를 오르다 보면 급경사의 철계단이 만들어져 있다.   이곳은 위험지역으로 출입금지  바로 옆에 등산로(임도)를 따라 199봉으로 향한다.



          199봉으로의 오름길에 돌아본 풍경




          199봉




     199봉에서 월영재로의 내림길에 신시도 대각산이 막힘없이 시원하게 조망되는 곳에서...  비가온 다음날인데도 뿌우연 연무탓에 시계가 별로이다.








    월영봉을 건너본다.




    월영재    월영봉으로 오른다.



     신비롭게 갈라지는  신시도의 바위를 오른다.







 월영봉

신시도의 월영봉은 선유팔경 중 월영단풍으로 유명하다.
월영단풍이란 가을철 신시도에 있는 월영봉 앞을 지난 때면 단풍에 물든 월영봉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움을 일컫는 말이다.

신시도의 월영봉은 고운 최치원 선생이 글을 읽으면 중국까지 그 글 읽는 소리가 들렸다는 전설이 전하는 곳이다.


    월영봉에 올라  새만금 주차장을 내려본다.  주차장 우측편으로 199봉으로 향하는 임도길이  잘 내려보인다.




    월영봉에서 내림길에 바라본 신시도, 저 멀리 선유도가 희미하게 조망된다.



      월영봉 앞 바다를 내려본다.     양식장 사이로 오가는 유람선인듯  커다란 확성기의 흥겨운 노랫소리가 들려온다.



       내림길중에 바라본  대각산 우측 멀리 희미하게 횡경도가 조망된다.



           신시도에서 선유도로 이어지는 도로 공사중이다. 교량은 연결된듯 한데  아직도  도로공사는 진행중이다.




     발아래 새로이 선유도로 이어지는 교량  멀리 야미도가 건네보인다.




       푸른 물결헤치는  빨간 유람선








      공사중으로 좌측길을 이용하라는 안내판이



     내림길에 빨간 동백꽃





      공사중인 도로를 횡단 몽돌해수욕장으로 향한다.




     몽돌해수욕장



    지난여름내  생겨난 여행객들에 쓰레기인듯 해수욕장 전체를 뒤덮고 있다.   이곳의 몽돌은 동글동글한 것이 하니고 납작한 호떡판 몽돌이 이채롭다.




    대각산 전망대를 올려본다.




    오름길중에 내려본 풍경  야미도를 건너본다.




         대각산으로의 오름길중에 돌아본다.  월영봉, 199봉 그리고 좌측으로 건설중인 도로, 몽돌해수욕장까지  멋진 풍경 한폭에 그림인듯 싶다.



   날카롭게 깍아놓은듯  뾰족한 바위돌 조심스럽게 오른다.



      신시도 섬마을을 내려본다,  그 뒤로 선유도로 이어진다.
















신시도 대각산 전망대


신시도는 면적 4.25㎢로 고군산군도 섬 중 가장 면적이 넓은 섬이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였다고 하며 신라 시대에는 문창현 심리, 또는 신치로 불리어 오던 것을 일제강점기에 신시도로 개칭하였다.


최고점은 대각산(187m)으로 북서쪽에 솟아 있고, 남동쪽에 신치산(142m)이 솟아 있다.


대각산 정상의 전망대는 고군산군도와 새만금방조제 일원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등산코스로 유명하다.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연근해에서는 새우·멸치·갈치·고등어 등이 잡히며, 김 양식이 활발하다.


         대각산 정상에서 내려본 선유도



    신시도 마을에서 선유도로 연결되는 다리를 당겨본다.



  전망대에  내려본 신시도마을



        지나온길 방향을 내려본다,     멀리 월영봉, 199봉







        대각산을 하산중







       발아래 용골저수지    건너편  선유도 망주봉







         신시도 마을



    신시도 마을 앞길로 내려와 월영재로 향하면서,



  제방 뚝방길을  지난다.



   월영재를 지나 새만금 주차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