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속에 도봉산(06,11,13)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속에 도봉산
우리 도봉산을 사랑하는 사람들 "도사모"회원 9인은 지난번 수락산에 이어 도봉산 오봉을 향해..
어제 일기예보에 비가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5밀리 안팎에 적은 비라는 말에...
흐린날씨속에 도봉역을 기점으로 도봉산행의 시작........
도봉산 방학능선을따라 원통사를 향해 우이암 매표소 앞을 지날쯤 지점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기 시작 빗방울이 하나둘씩....
오늘 도봉산행 탐방로
우이암 매표소를 지나 우이남능선을 따라 원통사를 향하며 바라본 우이암에 바위 정상부분이 보이고
원통사에 오르기전 커다란 바위 아래는 누군가에의해 돌이 쌓여져 움막으로 사용한 흔적이 발견되고
원통사 입구엔 사찰 경내 입구에 보초를 서고 있는 진돗개
원통사에 대한 안내문
나한전 내부에 모습
우이암옆에 위치한 달팽이 모양에 바위
도봉주능선지나 오봉샘에 이르기전에 탐방로에 기한 형태의 바위
= 칼로 절단된듯한 바위에 콘크리트로 돌을 붙여 놓은 모양.
오봉샘에서 오봉에 이르는 길목에 위치한 바위 "흔들흔들" 젊은 회원둘이서 열심히 밀고 당겨 보지만
꿈쩍도 않하네요.. ^^*
오봉에 올라........
올해 추석 맑은날 오봉에 모습과 비교해보시미......ㅎ
오봉맨끝 봉우리엔 또 부처님께서 "나라 돌아가는 꼴이" 시원찮다구 돌아앉은 형상이...(크게해서)ㅎ
오봉에 푸르른 소나무앞에서 울 회원들.... 화이팅~~~!!!! (어 글구보니 나만빠졌네..... 사진찍느라구)
빗방울과 함께 세찬초겨울 바람이 오랜동안 머물며 오봉에 아름다움을 감상하는것을 시기하여 곳바로
송추 오봉매표소 방향 여성봉을 향하여..........
여성봉에 이르러 오봉을 뒤로하고 .........한컷~!
여성봉을 지나 오봉매표소에 이르는 길목엔 가을 낙엽으로 ..........
떨어진 가을 낙엽을 밟으며....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속에 도봉산을 사랑하는 모임에 도봉산행은
이렇게 마감.........
진성 - 내가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