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선홍빛 철쭉은 어디로... 소백산(1,439m) 을찾아..
때는 2007 년 5월 23일(수요일),
날씨는 흐린날씨..
산행코스는 삼가지원센터~비로사~갈림길~비로봉~민박이재
제1연화봉~연화봉~희방사~희방폭포
산행거리:약14km
산행시간:약6시간00분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는말이 실감이 나는 그런 오월에 소백산행...
나의 영원한 산행친구인 젊은오빠와 함께..
욜심히 오르고 또 올라 소백에 정상 비로봉에서 내려다본 소백은 철쭉은 오데가고 소백의 드넓은 푸른초원만이...........
오전10:30 삼가탐방지원센터의 주차장에 도착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간단히 몸을 풀고 비로봉으로 향하는 출발지점
삼가지원센터 시인에마을부터 비로사에 이르는 1.4 키로의 산행길은 콘크리트 포장도로..
비로봉을 향하는 탐방로에 넘어져 길을 가로막고 있는 큰 소나무
(2007. 9. 17 제13호 태풍 산산(shanshan)에 의해 넘어졌다는 안내판)
신록 5월에 비로봉을 향하는 비로사 구등산로 갈림길 해발 1,000 고지에 오르니 커다란 나무에 철쭉에 모습이 하나둘씩... 눈에 들어오네
가까이에서 본 탐방로에 핀 소백의 철쭉..
해발 1,150고지 양반바위지점 바로위 탐방로에 핀 철쭉...
계속되는 사람키보다 훨씬 커다란 나무에 철쭉...꽃
비로봉정상을 약 300여미터 앞둔 해발 1,250m 고지에 샘터....
바위틈에서 흘러나오는 샘터의 시원한 약수물로 갈증해소하다보니 너무 많이 마셔 물배로 가득채우고산행을 계속하려니... 배부름에 산행길은 더욱더 힘들게 느껴짐이..
샘터를 막 지난지점에 위치한 고조광래조난 추모비 돌무덤과 고인을 추모하는 비석이...
(고 조광래란 사람이 자신을 희생하며 조난되 사람의 구조했다는..........)
돌무덤 옆에 철쭉은 아직 개화하기전에 모습으로...
몽우리진 철쭉아래 약 10여미터 지점에 보라색에 이쁜 꽃이 눈이 확 들어와 가까이에 다가가서..
果)로 익는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여러 원예품종들이 만들어져 있으나 꽃의 생김새가 벚나무[櫻]와 비슷하여 앵초라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그늘지고 공기 중에 수분이 많은 곳에 잘 자란다. 뿌리는 한방에서 거담에 사용하기도 한다. 큰앵초(P. jesoana)의 잎은 단풍나무의 잎처럼 생겼으며 이른봄에 어린순을 가지고 나물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앵초보다 흔하다.
비로봉으로 향하며... 저멀리 어의지원센터,국망봉으로 갈라지는 삼거리를 바라보며....
삼가 시인에마을 산행기점을 시작으로 비로봉까지 약 2시간 30여분에 걸쳐 오르고 또 올라..비로봉에서
소백산 비로봉에서 바라본 국망봉으로 향하는 탐방로.. 길가에 많은 산행인들의 간식시간...
소백정상에서 제1연화봉으로 향하며... (좌측 제1연화봉, 우측 철망안 주목군락지역)
제1연화봉으로 향하며 되돌아본 비로봉.
탐방로가에 핀 흰색에 야생화...
천동쉼터와 제1연화봉방향의 삼거리 민박이재에서 제1연화봉으로 방향을 잡아 산행을 계속....
사람키보다 큰 철쭉나무가 연이어 이어짐....
선홍빛에 아름다운 철쭉은 오데가고....... 소백산등성이엔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연화봉으로 향하는 길목 능선길에 오랜세월속에 꿋꿋이 자라는 주목이 눈앞에....
계속해서 희방사 희방폭포를 향해.. 제1연화봉,연화봉,희방사,희방폭포로 다음편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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