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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북한산 새벽아침 2017. 10. 14 북한산의 가을을 찾아 새벽아침 일찍 집을 나선다. 도선사 백운대탐방지원센터를 시점으로 일출시간 맞추기 위해 백운대를 향히 부지런히 어둠속을 헤치고 오른다. 아직 백운산장에도 이르지 못했는데 동쪽하늘이 붉게 물들며 일출이 곳 시작될듯하니 마음이 더 급해진다. 백.. 더보기
가을날 북한산 산책 (20131022) 오늘은 북한산에 단풍이 어디까지 왔나 보고파 칼바위 능선길을 따라 산에 오른다. 절정을 앞둔 북한한에 단풍 역시 도봉산과 별반 다름게 없이 빨갛게 물들기전에 시들어 말라 가는 모습이 안타깝다. 수유동 빨래골 지킴터를 시작으로 칼바위 능선을 따라 주능선에 오른다. 역광의 가을.. 더보기
환상에 설국 북한산에 겨울풍경 ◈ 북한산(삼각산)의 겨울 풍경 ▶ 산행일자 : 2011. 3. 2. 06:15 - 10:00 맑은날씨 : 기온 영하 4.5도 (백운대 정상 영하 9도) ▶ 산행코스 : 백운지킴터 - 하루재 - 백운산장 - 위문 - 백운대(정상) .. 원점회귀 백운대로의 새벽 오름길에서 일출과 함께한 환상의 얼음꽃과 상고대의 아름다움을 뒤로.. 더보기
삼각산 - 환상의 빙화, 상고대와 함께한 북한산 일출 몇일간 포근함속에 겨울비와 짓눈개비가 추적추적 내리더니... 지척에 있는 삼각산의 허리 부분 중턱위로는 하얗게 눈으로 바뀌채 삼각산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를 중심으로 산아래로쪽으로 멋진 겨울 모습을 보여 주며 나를 오라 손짓하고 있으매... 이를 어째나 쉬는날 같으면 만사를 제치고 백운대를 향해 달려 가건만 아쉬움속에 오늘은 참고 낼 아침 새벽에 일찍 오르리라 그리하면 멋진 겨울 풍경이 눈앞에 펼쳐 지겠지???? 다음날인 오늘 2011. 3. 2. 06:15 추운날씨에 새벽 찬공기를 맞으려면 귀찮고 오늘은 늦잠을 잘 수 있는 날인데... 하며 잠깐의 갈등속에 어제 백운대의 유혹에 못이겨 이 모든것을 무릅쓰고 백운지킴터를 산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했다. 이왕이면 새벽산행을 하는 김에 일출을 볼 수 있으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