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水落山]에 가을
때는 : 2007. 10. 30. 월요일 날씨 맑음
누구와 ? : 나홀로 산행
산행시간 : 14:30 경부터 18:00경까지
산행코스 : 주공아파트 동막골 - 도정봉 - 기차바위 우회 - 수락산 정상 - 수락산장 - 내원암 - 금류폭포 - 남양주 청학동
깊어가는 가을 10월에 마지막 월요일 전일 당직으로 인한 피로한 몸을 오전시간 짧은 휴식을 취하고... 가깝고 자주 오른다는 이유로
올 가을에 제대로된 수락 산행을 하지 못해 무작정 배낭을 어느 산행코스로 가겠다는 생각을 뒤로하고 수락산 정상을 향해 동막골을
지나던중... 갖가지 많은 색을 가진 단풍잎이 시선을 멈추게 하여... 잠시 몇커트 찍어보니 이런 아름다운 단풍에 모습도...
오색의 동막골 단풍을 끝으로 도정봉을 지나 기차 홈통바위를 우회하여 정상에 오르는 동안 너무 늦게 수락에 오른 것인지 산행로 주변엔 단풍을 제대로 볼수가
없이 군데군데 말라 쭈그러진 단풍잎만이 앙상한 가지위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며... 수락산 정상 주봉(637m) 올라 ...
저 멀리 불암산과 바로앞 우측 철모바위.. 그리고 그 뒤 수락산 하강바위, 도솔봉이 가을 햇살에 빛나고..
정상에서의 짧은 휴식을 마치고 일몰시간이 가까워 짐에 어둡기 전에 하산해야 된다는 생각에 가까운 남양주 청학리로의 하산지로 결정하고 하산을 시작 정상바로 아래
위치한 수락산장을 지나
수락산장을 막 지난 지점에 계곡엔 역시 물이 많기로 유명한 "물이 똑똑똑 떨어진다"는 수락산 계곡엔 흐르는 물과함께 노오란 단풍에 모습이....
내원암으로 향하는 길목에 단풍은 이렇게....
내원암 앞뜰에 누군가 예쁘게 가꾸어 놓은듯한 물들어가는 단풍나무가 아름답게 오가는 사람들에 시선을 멈추게....
금류폭포위에 단풍에 모습은 이렇게...
금류폭포를 바라보며...
은류폭포에 대한 설명... (사진 하 - 중앙부분 전선 밑에 은류폭포가...)
은류,옥류 폭포를 지나 남양주 수락산 입구 청학리에 도착하니 어둠에 땅거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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