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1)에 이어 자운봉으로의 산행을 계속...
오봉 - 도봉산 주능선에서 뻗어내린 지능선인 오봉능선은 주능선에서 오봉에 이르고, 오봉에서 송추쪽으로 뻗어내린 송추남능선에 오봉이 솟아 있다.
오봉이 우람한 남성을 상징한다면 오봉에서 뻗어내린 여성봉은 수줍은 듯 오봉을 오려다 보는 형세이다. 여성봉을 오르는 암반은 여성의 엉덩이를
상징하는 모양이다.
송추역에서 보면 앞쪽으로 툭 튀어나와 돌출 모양이며, 그 뒤로 오봉의 5개 봉우리가 선명하게 하늘금을 긋고 서 있다. 해발 490m정도, 산행거리도
송추에서 2.5km, 약 1시간반이면 간단히 올라갈 수 있는 아주 평탄한 등산코스다.
아름다운 오봉..
오봉 암벽등반가들..
진달래와 저 멀리 북한산에 인수봉,만경대등이 희미하게 보이고...
아름다운 오봉을 뒤로학고 자운봉으로...
우봉에 올라 바라본.. 우이암능선과 저 멀리 우이암에 모습이..
주능선에서 우이암으로 향하는 암릉길과 서울시내...
주능선으로 향하며... 뒤돌아본 오봉
무너져 내릴듯 아슬아슬한 바위가...
주능선에 암릉 좌 맨위 자운봉을 뒤로하고 신선대 정상에 오른 산사람들...
도봉산 주봉과 암릉군
우뚝선 주봉에 올라선 암벽등반가...
포대능선길..
도봉산의 3대고봉 자운,만장,선인봉
암릉사이에 핀 진달래..
포대능선의 Y계곡을 힘겹게 오르 내리는 등산객들..
도봉의 정상 만장봉옆 신선대..
신선대..
도봉의 최고봉 자운봉
신선대에 올라 바라본 발아래 암릉
지나온길..
도봉산 소개 - 바로아래 만장봉, 선인봉
신선대를 오르내리는 암릉길..
선인봉 암벽등가들에 모습이 나뭇잎 사이로...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선인봉아래 석굴암으로 향하는 계단길에 설치된 연등이 줄지어...
하산길...
하산 탐방로가에핀 야생화
재미있는 인절미 바위
이거이 애기똥풀이라나~~??????????
7여 시간 동안의 산행으로 피로해진 발의 냉찜질로...
이렇게 따스하다 못해 더운 봄날 진달래와 함께한 아름다운 도봉산행의 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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