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 하늘과 맞닿은 초원을 찾아...

 

         마음이 그릇이면 천지가 희망입니다.

 

 

         광활한 대지에 올라 하늘을 보고 또 보았습니다.

           땅을 걷고 또 걸었습니다.

           풀을 만지고 또 만졌습니다. 

           하늘공원에서 희망을 보는 일이란, 죽었던 뿌리에서 새싹이 돋아나는 것처럼 

           마음속에 " 희망" 이라는 이름에 씨앗을 뿌리내리게 하는 일입니다.

           희망전망대도 뿌리를 내리고 자라게 해야겠습니다.

           자연과 함께 어울리고 춤추고 노래하게 해야겠습니다.

           마음이 그릇이면 천지가 희망입니다.

 

                                                                                    

                                                                                               희망전망대  "하늘을 담는 그릇" 안내판에  글귀를 옮겨본다.       

 

 

   

 

       하늘공원

       ♣  월드컵공원 중 가장 하늘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난지도 제2 매립지에 들어선 초지공원으로 제2 매립지는 한강 상류 쪽에 위치한 곳으로

    면적은 19만㎡ 로 이곳은 난지도 중에서 가장 토양이 척박한 지역으로 매립지 안정화 공사의 결과로 형성된 인공적인 땅으로 만들어 졌다.

 

            맑고 고운 깨끗한 가을날 월드컵공원내 하늘고 맞닿은 초원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를 찾았다.

 

 

    하늘과 맞닿은 억새의 초원을 찾아 오르는 계단길... 

 

 

    월드컵 평화의 공원과  그 뒤로 멀리 서울에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서울의 젖줄 한강과  성산대교  그 뒤로 여의도의 63빌딩과 고층빌딩  또 그 뒤로  관악산 청계산이 조망되는 깨끗한 날씨...

 

    서울 월드컵 경기장 좌측 멀리 울룩불룩  근육질에 암릉의 북한산이 펼쳐진다.  

 

     하늘공원 표지석  너도나도  기념 인증사진을 남기려 표지석 앞은 잠깐의 여유가 없다.  

 

 

      햇살에 빛나는 코스모스와 억새가 함께한다.

 

      그 앞  정자 초가 지붕엔  박이 주렁주렁 열려있고... 

 

 

 

 

 

 

 

 

 

 

 

 

 

 

 

 

 

 

    희망전망대 - 하늘을 담는 그릇에서 바라본 풍경....

 

 

          희망전망대에 올라 사랑의 약속을 하며 매달아 놓은 잠물통  

  

 

 

    전망대에 올라 여의도 방향을 당겨본다.   한강에 양화대교,당산철교    여의도의 상징 국회의사당, 좌 - 청계산, 우-관악산에 풍경이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