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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곳을 찾아.../경기지역

강화 교동도 여행 (20160311)




교동도  대룡시장 - 교동읍성 - 교동향교 - 화개사 - 화개산에 이어  교동도 주변풍경을 돌아본다.


 


     화개산이 올려보이는  화개사와  교동향교의 갈림길에 읍내리 비석군이 위치한다.      





           읍내리 비석군

          조선시대 선정을 펼친 교동지역의 목민관인 수군절도사겸 삼도통어사 도호부사  방어사 등의 영세불망비 등 총 40기의 비석이 세워져 있다.

  이 비들은 교동면 과내에 흩어져 있던것을 1991년도 부터 강화군 및 교동유림에서 이곳으로 이전하여 관리하고  있다 











       남산포에서 바라본 화개산






        멀리 교동대교와  바다건너 우뚝선 강화도 별립산이 자리하고 있다. 






           교동도 서쪽 풍경











    

       지나는 길가에    사직 작가들에 추천   폐교동교회를  잠시 둘러본다.





















                 날개잃은  천사상이  낡은 탁자위에 외롭게 올려져 있다.






  관리되지 않은 오래된 폐 교회임을 알리듯  거미줄이 햇살에 빛이난다.









            월선포구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


     교동대교와  우측 강화도 별립산 






            철새 청둥오리떼가 논 한가운데 따스한 봄 햇살아래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철조망 넘어는 강건너 함경도 연백군이 가까이에 있다.






        교동도 물가득찬 푸른 물결 춤추는 고구저수지를 지난다.











      영하로 시작된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의 차가운 바람속에  교동도 섬에서의 짧은 오후 시간여행을 마치고 교동대교를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