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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아름다운산/전라권

여수 금오산 - 일출명소 향일암과 함께하는 금오산


금오산  金鰲山 (323m)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산.


    여수반도에서 돌산대교로 이어진 전라남도 남단의 돌산도에는  여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출 풍경이


 가장 뛰어나다고 자랑하는 향일암이 있다.


향일암과 함께 여수 금오산을 찾아본다.



일출광장 아래 향일암주차장에 차량을 주차 후  향일암 오르는 언덕길 양쪽에 즐비하게 늘어선 


 상가지역을 지나  향일암 매표소에 이른다.



       매표소 풍경




매표소 앞에는 남해 제일 관음성지 향일암에 대한 안내석과 함께  향일암에 오르는 계단길과 평길  두갈래길이 나온다.


향일암 까지  계단길로 오르면 400m  10분,   평길로 가면  700m   20분  


  가파른 오르막 계단길   금오산향일암  일주문을 향해 향일암으로 오른다.  


향일암 매표소를 지나 향일암 경내까지는 경사가 심하므로 미끄럼에 주의해야 한다. 

 향일암은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지어진 곳으로 바위틈을 지나가는 길이 있고 또한 많은사람들에 발길이

닿은 곳으로 향일암 곳곳이 미끄러워 주위를 잘 살야 한다.


향일암 대웅보전 아래  종무소 앞에 올라  내려본  향일함항 풍경  산아래 일출광장이 위치한다.



해탈문 아래 바위에는 동전을  올려놓고  각자 소원을  빌고 간듯  싶다.  




거대한 암릉 사이에로 해탈문  한사람이 간신히 빠져나갈만한 공간 뚱뚱한 사람은 몸을 틀어서 옆으로 지나가야 할 듯 



            

 

원통보전 몇해전 화재로 새로 건축한 듯 단청이 뚜렷하다. 









원통보전  좌측 옆으로  바위틈을 지나 관음전으로 오른다. 



관음전



관음전에서 내려보는 풍경   바로앞  넓찍하고 평평한 바위  원효스님 좌선대라고 써있다.




향일암 석조관음보살입상

 



향일암 원통전을 떠받치고 있는 거대한 바위   그  사이에서 조각난 조그만 바위돌이 틈새를 받쳐 주는 모습이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듯한 아슬아슬함이 머리위에서 펼쳐진다.



바위문을 빠져나와 언덕을 조금 내려와 다도해상국립공원 여수금오산으로  오른다.  



금오봉 400m 의 이정표가   우측엔 탐방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산행시작부터 가파른 오르막에 연속 나무계단이 끝나면서 부터 철계단이 이어진다.


세차게 부는 바람에  휘청이는 몸을 가누기  쉽지 않은 상황    가파른 오르막에 

시원하게 펼쳐진 주변을  돌아보면 암릉지대  낭떠러지  고소공포증 어지럼증에  조심스럽게  한발한발 올라간다.



    향일암에서 금오산전망대로 오르는 암릉지대에서 바라본 풍경

끝없이 펼쳐진 푸른바다 거대한 기암괴석의 암릉지대  그 아래 향일함항 아름다운  풍경이다.



가파른 암릉 기암괴석의  철계단을 지나며 내려본  향일암 항 



깍아지른 절벽에서 내려본 향일암 앞바다   정박해 있는 배들이 조그맣게 보인다.



금오산 전망대에 올라 내려본 돌산도풍경   가운데 조그만 밤섬

 


금오산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건너편 금오산 정상 방향  높은 곳이 여수 금오산 정상



금오산 향일암에 유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겨있는 안내판




역광의 햇빛에 바라본 금오도 풍경이다.   유명한  아름다운 금오도 비령길도 가봐야 하는데 언제가 될려는지 기대가 된다.


 


전망대에서 금오산 정상으로 향하며 금오도 앞바다를 조망해 본다.  







삼거리를 지난다.




삼거리에서 금오산 정상으로 오름길에 내려본 금오봉 전망대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길에서 내려본 율림마을




금오산과  건너편 금오도가  한눈에 내려보인다.




 거대한 파도가 몰려와 만들어 놓은듯한 파도 모양의 바위옆을 지난다.




여수 금오산 정상 금오봉(323m)에서





돌산도와 금오도 사이에 조그만한  다도해에 아름다운 섬들이 자리하고 있다.

 



향일암 금오봉 전망대와 그 아래 향일암 상가지역을 내려보며 삼거리로 하산중...



금오산 탐방로 삼거리에서 10여분 정도 내려오면 향일암으로 오르내리는 평길과 이어진다.

 



평길을 향일암 일출광장으로 내림길 바라본   불쑥 솓아나온 바위 그 형태가 불독이 고개를 좌로 돌려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듯 하다.

 



향일암 매표소 아래 상가지역 이곳의 특산물인듯  언덕길 양쪽엔 갓김치 가게가 수도없이 늘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