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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곳을 찾아.../경상지역

동백에 물든 장사도 해상공원을 찾아서....(3.12)



통영의 작은 외딴섬 장사도

한려수도의 절경과 동백의 조화로 절정을 이루는 2011년 12월 문화해상공원으로 탄생한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4-1  남도의 작은섬 장사도 까멜리아를 찾아 나선다.




통영해상유람선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한려수도 한산섬을 돌아  장사도로 관람 후  통영유람선선착장을 왕복하는

 유람선을 이용한다. (장사도 2시간 관람시간 포함  3시간 30분 소요)





한려수도 일원의 크고 작은 아름다운 섬들은 미세먼지속에 숨어 있다.





총면적 390.131㎡ / 해발 101m / 폭400m / 전체길이 1.9 km 의   장사도가 가까워 진다.





장사도 선착장 가까이  거제도 대포항에서 출발한  빨간색 대포쿠르즈 유람선이 앞서 진입하고 있다.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 선착장 이곳에서 배에서 내린다.   주어진 2시간 동안  장사도를 둘러본 후 

하선장소와 다른 선착장 배에 올라 돌아가게 된다.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 라는 커다란 글판 앞에   작은  아기동백에도 진분홍의 아름다운 동백꽃이 활짝 피어 있다. 












10만여 그루의 수백년생 동백나무의 동백섬 답게  절정의 아름다운 동백이 만개해 있다.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임을 알리는 포스터가  중앙광장앞에 설치되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중앙광장에서 장사도 분교에 이어지는 길가에 줄지어 늘어서 있는 로즈마리  손끝만 살짝 스쳐도 짙은 향기 가득하다.. 





장사도 분교앞에  동백꽃





엇그제 까지도 추운 겨울이라 생각했는데  따뜻한  봄날씨에  이곳 남도 장사도 분교앞 분재공원에는 봄 홍매화가 활짝 펴 있다.











무지개 다리를 건너 달팽이 전망대로 향한다.










무지개다리를 건너 달팽이 작품옆  전망대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본 풍경이다. 식물원 온실과 갤러리등이 조망된다.   





달팽이 조각작품이 갈가에 위치하고 있다. 





승리전망대- 임진왜란당시 옥포해전에서의 첫 승리한  이순신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승리 전망대로 명명하고 있다.






동백터널길





공중을 날고 있는  4인의 초록 조각작품이 무지개 다리아래 위치하고 있다. 





온실위에서 바라본 남쪽바다  팽귄 뒤로  소덕도와 대덕도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온실 식물원으로 내림길에  만들어 놓은 작품 두사람에 표정이 재미있다.

















섬마을 부부의 형상을 만들어 놓고 있다.












동백나무숲속  수 많은 동백꽃송이가 땅위에 떨어져 시들어 가고 있다.

 







동백나무 터널의 산책길 











뚱보 아줌마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의 노래가 들리는 듯하다










12머리의 조각상을 만들어 놓은 1000여석의 대규모 공연장












부엉이 전망대로의 오름길가에  후드러지게 활짝핀 빨간 동백꽃





작은교회앞을 지난다.





조각공원을 둘러본다.









얼굴












카페테리아 앞 탁자위에 떨어진 동백꽃으로 하트를 만들어 지나는 이들에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관람시간 2시간은 좀 부족한감이 없지 않다.  1시간은 더 주어져야 여유를 갖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을것 같은 아쉬움이 든다. 






떠나는 배를 타는곳 출구  선착장 풍경이다. 건너편  미세먼지속에 희미한 망산이 우뚝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