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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아름다운산/- 도봉산

도봉산 포대능선의 겨울 눈꽃산행

 

 

 

    2019에서 2020년으로 넘어가는  올겨울은 추위와 눈이 없이 지나가려나

했는데  드디어 2월 17일 모처럼 눈같은 눈이 내렸다.

   내리는 눈은 포근한 기온속에 바로 녹아 버리고 

눈앞에 펼쳐진 도봉산 산허리 위로는 온통 하얗게 변해 있다.

    눈내린 다음날 아침 영하 9도의 추운날씨  눈을 볼 수 있다는 셀레임속에  

원도봉 탐방지원센터를 찾는다.

   맑은 날 햇살이 너무 쨍하여 나무에 쌓인눈이 빨리 녹아내릴까 하는 

조바심에 발걸음이 빨라진다.      

 

원도봉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바라본 도봉산 포대능선의 기암괴석에는 하얀눈이 햇살에 빛나고 있다.

 

 

 

 

원도봉 계곡을 건너는 다리 안전휀스에 쌓인눈

 

 

 

원도봉 계곡에 소복히 쌓인눈

 

 

 

원도봉탐방 지원센터에서 민초샘방향으로 원도봉계곡을 오른다

 

 

 

원도봉3 안전쉼터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자가 진단 거울앞에 서본다.

 

 

 

 

 

 

탐방로 계단의 안전펜스에 소복히 눈이 쌓여있다.

 

 

 

 

남아있는 가을 단풍잎에 내린 눈

 

 

 

 

샛길 출입금지 표지판 이곳에서 다락능선으로 올랐던 옛 기억을 떠올리며 금줄을 살짝 넘는다.

 

 

 

 

 

 

몇발짝 옮겨 놓은다. 먼저간 사람에 발자국과 샛길에 흔적이 없어 발길을 돌린다.

 

 

 

 

맑은날 내린눈으로 하얗게 핀 눈꽃속에서 바라본 하늘은 더 없이 파랗고 아름답다.

 

 

 

아무도 없는 원도봉계곡의 눈의 나라 설국속으로 빠져든다.

 

 

 

 

도봉산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

 

 

 

 

 

 

 

주변 풍경에 취해 앞서간 발자국을 따라가다 보니 이곳 또한 샛길 다락능선으로 이어진다.

 

 

 

 

가파른 암릉지대 다락능선의 탐방로

 

 

 

 

급경사의 암릉지대의 탐방로 쇠밧줄을 꼭잡고 힘껏 당겨 한발짝 한발짝 조심조심 오른다.

 

 

 

 

다락능선을 오르며 내려본 풍경 건너편엔 수락산이 위치한다.

 

 

 

 

포대능선의 기암괴석의 암릉군 서로가 자기가 최고라는듯 멋진 비경의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가파른 언덕을 오른다.

 

 

 

 

 

 

시원하게 펼쳐진 도봉산에 하이라이트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그 뒤로 신선대까지 멋진 기암괴석으 암릉이 눈에 덮여 있다.

 

 

 

 

 

포대능선의 포대 전망대를 올려본다. 파란하늘이 인상적이다.

 

 

 

도봉탐방지원센터로 향하는 내림길에도 하얗게.

 

 

 

 

 

국립공원 안전구급함 위에도 소복히

 

 

포대능선으로 오름길 계단에도 하얗게

 

 

 

 

 

 

내려보이는 다락능선 건너편 수락산, 불암산 그뒤로 천마산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계단길 아래 포대능선의 암릉군이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그 아래 의정부 시가지가 펼쳐진다.

 

 

 

 

눈덮인 도봉산의 기암괴석 멋진비경을 연출하고 있다.

 

 

 

 

 

 

 

 

 

 

 

 

 

포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봉산 주능선길 멀리 하얗게 눈덮인 북한산이 조망되다.

 

 

 

 

 

 

송추방향 눈내린 풍경

 

 

 

북한산을 당겨본다.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 하얗게 밀가루를 뒤집어 쓴 모습이다.

 

 

 

 

 

 

포대 전망대 안전펜스에 쌓인 눈

 

 

 

 

눈내린 소나무 위로 살포시 자운봉, 신선대 얼굴을 내밀고 있다.

 

 

 

 

 

 

 

 

소나무 솔잎에 쌓인 내린 눈꽃. 상고대 인듯도 싶다.

 

 

 

 

 

포대능선 y 계곡앞에서 바라본 풍경

 

 

 

 

자운봉옆 가운데 신선대 두명의 산객이 올라 있다.

 

 

 

 

파란하늘아래 소나무에 핀 눈꽃이 눈부시다.

 

 

 

 

도봉산 y계곡을 앞에두고 발길을 돌린다.

 

 

 

 

 

 

 

 

 

 

 

포대 전망대옆 거친 눈보라 만들어진 눈꽃

 

 

 

 

 

 

 

 

 

 

 

 

포대능선을 따라 망월사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는다.

 

 

 

 

 

 

 

 

 

 

 

 

 

 

 

 

사패산으로 이어지는 포대능선

 

 

 

 

 

 

 

 

 

멀리보이는 고양, 양주방향

 

 

 

 

 

 

 

 

 

 

 

 

 

 

 

 

 

 

포대능선의 기암괴석

 

 

 

 

 

 

 

 

하산길에서 지나온 포대정상을 올려본 풍경

 

 

 

 

 

 

 

 

 

 

 

 

 

 

 

 

 

지나온 포대능선을 돌아본 풍경

 

 

 

 

 

포대능선길 산불감시초소가 가까워 진다.

 

 

 

 

 

 

 

포대능선에서 주능선 칼바위까지 조망된다.

 

 

 

 

 

 

산불감시초소 너머 사패산 정상의 고개를 내밀고 있다.

 

 

 

 

 

 

 

산불감시초소 아래 의정부 시가지

 

 

 

 

 

하얗게 핀 눈꽃 건너편 수락산

 

 

 

 

포대능선에서 망월사로 내려간다.

 

 

 

 

 

망월사에서 바라본 도봉산 포토죤 - 영산전 위로 선.만.자 포대정상 눈내린 풍경은 더없이 비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