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첫째날 호이안
풀만 다낭 비치 리조트 오성급 호텔에 여장을 풀고
다음날 아침 호텔식 먹음직 스런 쌀국수에 갖가지 맛나는 호텔 음식으로 아침을 든든하게 해결한다.
호텔앞 연못에 이쁘게 핀 수련을 바라보며 호텔 수영장 과 해변가로 산책을 나간다.
드넓은 다낭에 넓은 해변을 거닐어 본다.
바닷가 쪽에서 바라본 물만 다낭호텔 전경이 아름답다. 호텔에서의 오전 자유시간 수영으로 즐거운 한때를 마치고
호텔 가운데 연못에 아름다운 반영 풍경을 담아본다.
호텔 밖을 잠시 거닐어 본다.
길가에 야자수 나무에선 커다란 야자 열매가 대롱대롱 매달려 시선을 멈춘다.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이동중에 바라본 주변 풍경이다. 예전 베트남 전때 미군이 사용하던 격납고 비행장 옆을 지난다.
호이안 전통요리집 레바추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는다. 현지여행중 첫번째 식사 진한 향이 코를 찌르고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앞으로의 식사가 걱정이다.
레스토랑 앞에 노점상인듯 어깨에 바구리를 짐어진 아낙 가는이의 옷소매를 잡고 늘어지는 호객행위가 이어진다.
첫번째 내원교로 향하는 길목 풍경이다. 베트남의 대중교통인 오토바이를 이용한 썬글라스 안경 장사를 하는 상인에 모습도 신기하다
.- 대도시 하노이, 호치민과 다르게 차량과 오토바이가 적은 편이고 예전 시가지가 그대로 잘 보전되어 있어 길이 좁고 긴 편이다.
갖가지 색을 띠고 있는 슬리퍼를 판매하는 신발가게가 눈에 띈다.
내원교 앞에서 잠시 과일 바구니를 건네 받아 기념 사진을 남겨본다.
내원교 = 1593년 일본인들이 세웠다는 목조 지붕이 있는 다리
섬세한 여인을 손길이 이어지는 세밀한 수를 정성들여 한올 한올 놓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내원교를 지나 호이안 시내의 광조회관- 중국교포들의 향우회 장소이며 현재도 제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내안에는 갖가지 신비롭고 커다란 식물의 분재가 자리하고 있다.
호이안 시내의 재리시장에 들어선다. 먼저 꽃집앞 꽃을 파는 아가씨와 수많은 갖가지 꽃
과일가게 망고등 갖가지 열대과일들이 먹음직 스럽다.
시장 및 주변 에서 노스페이스 상점이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정상 유통경로를 통한 상품은 아닌듯....
호이안 투본강 나루터 풍경이다.
까까머리 어린 베트남 아이
이곳의 호이안 토본강 주변에 청소년 여학생들의 자전거 타는 모습이 어여쁘기만 하다.
토본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목공예 마을로 향한다.
강물은 비가 온지 얼마되지 않아 흙탕물로 뿌우옇다.
오토바이를 배에 싣고 호이안 시내로 향하는 사람들 이곳 사람들은 보호장구인 헬멧 착용이 생활화 되어 있다.
젊은이의 섬세한 손길로 도자기 공예 작업중이다.
수천개의 용을 새겨 놓은 조각작품이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구석이다.
수년에 걸쳐 완성된 작품
목공예마을을 뒤로하고 도자기 마을에 도착한다.
두사람이 하나가 되어 한사람은 도자기를 빚고 한사람은 맨발로 판을 열심히 돌리는 모습이.
엉덩이를 하늘로 향한채 납작 업드린 돼지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비에타운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마친후 호이안 시내의 야경을 찾아 나선다.
베트남에 명물 시클로 (자전거를 개조해 앞바퀴 두개를 놓고 의자를 만들어 한사람이 앉게 만들어 놓음)를
타고 호이안에 아름다운 밤거리를 나선다.
투본강가에 어린 손녀들이 옹기종기 모여 소원을 빌며 바다에 띄워 보내는 등불을 팔고 있는 모습이 귀엽고 이쁘기만하다.
소원을 빌며 등불하나를 띄워본다.
갖가지 수많은 등불로 호이안밤은 낮보다 더 활기차고 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밤에 거리임을 말해준다.
호이안 타이거 맥주 맛이 시원하니 맛이 있다. 갑지가 소나기가 쏟아진다.
베트남에서의 첫날에 추억을 안고 휴식을 취하며 잠시 비가 그친 틈을타서 다낭호텔에 밤 풍경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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