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별 아름다운산/경상권

대야산 - 기암괴석 신비로운 용추를 간진한

   대야산 [大耶山]  

       높이 :  930.7m

       위치 : 경북 문경시, 충북 괴산군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를 이룬 대야산은 속리산국립공원내에 포함되어 있고  시원한 계곡과 반석이 특징이다.

 특히 용추의 기묘한 모습이  보인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대야산 용추계곡은 경북 쪽에 있고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계곡을 따라 여름산행지로 인기가 많다.

   깍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쌓인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대야산에 오른다.

 

    산행일시 : 2014.  9.  19.     맑음

    산행코스 : 벌바위 - 상가지역 - 용추 - 월영대 - 밀재 - 대문바위 - 정상 - 피아골 - 용추 - 벌바위

 

 

 

 

 

       초가을에  맑은 날씨  여름이 가고 가을에 문턱에 들어선 9월  대야산을 찾는다. 



     대야산 청주가든앞 유료 주차장 산행입구 풍경이다.  평일 3-4대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고 조용한 지나는 이가 없는 조용하다. 




      용소바위 앞을 지난다.   이쪽으로 다시 내려와야 하기에 하산길에 자세히 봐야지 하고 계속 오른다.  

 



    넓은 계곡에 전체가 거대한 하나의 반석으로 되어있다.



 

    올가을 첨으로 보는 제대로 익어가는 햇살에 비친 아름다운 색의 가을 단풍을 보게된다.




    우거진 숲에 용추계곡 탐방로를 따라 계단을 오른다.

 

 

     신비로운 비경 용추 잠쉬 휙 둘러보고 하산길에 계곡물에 발이라도 닮글 요량으로 안내판으로 대신하고 오름길을 재촉한다.

 



 

  거대한  고인돌 같은 바위 옆을 지난다.



 

    월영대 여름이 지나고  초가을에 용추계곡 수량은 줄었다.




 


 

     우거진 조릿대 숲길을 지나 한참을 오른다.




    밀재 풍경이다.




 밀재에서 정상으로으 오름기룽에 조망이 틔기 시작한다.  충북 괴산지역 과 중대봉이다.




 신비로운  바위 틈 사이로 산행길은  계속된다.




집채보다 더큰 거대한 바위가 우뚝서 있다. 기묘하게  바위돌 올라 앉아 커다란 틈새를 만들어 놓고 있다.




 대문바위 - 집채보다 더 큰 두 개의 큰 바위가 한 사람이 지날정도의 사이를 두고

 마주 서 있는 모습이 대문처럼 생겼다하여 붙어진 이름이다.



중대봉 내리쬐는 햇살에 눈이 부시다.




 가파른 암릉에 오르막길 밧줄 하나에 의지한채 힘겹게  올라야 된다.  중앙 기묘한 틈새의 대문바위가 조그맣게 보인다.




 중대봉으로 이어지는 암릉지대를 건네본다.




 대야산 정상이 가까워진다.



 

가파른 암릉지대를 로프를 꼭잡고 조심조심 오른다. 좌측엔 가파른 암벽 고소 공포증을 느낄수 있을 정도다.




 백두대간길에 위치한 대야산 정상




 


 정상에서  밀재 쪽에서 올라온 능선을 바라본 풍경이다.




 괴산 칠보산 방향을 조망해본다. 깨끗한 가을날에 멀리까지 가을 햇살이 비친 산하가 아름답다.




 문경의 진산들이 백두대간길에 산마루금이 이어진다. 희양산 그 뒤로 조령산, 주흘산...

 

정상에서 가파른 암릉길을 조심조심 내려온다. 



 깨끗한 용추계곡




 



 용추를 담아본다.



 하트 모양의 신비로운 용추




 


 

용소바위




 


 

넓은 계곡의  무당소  여름엔 시원함에 풍덩하면 좋은듯 싶다.   깊은 수심에 안전줄이 설치되어 물놀이시 출입을 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