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여행 2일차 오후 일정
( 2015. 5. 15 )
십리화랑, 양가계 건곤주, 천하제일교.... 를 찾아 나선다.
줄기차게 쏟아져 내리는 빗줄기를 피해 황룡동굴 관람을 마치고, 장가계의 자연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양가계,원가계를 찾아나선다.
무릉원앞 광장은 공사중...
무릉원에서 십리화랑앞 까지는 셔틀버스를 이용한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장가계 특유의 울퉁불퉁 뾰족뾰족 솟아난 바위가 절경을 시작한다.
모노레일에 승차 심하게 흔들리는 가운데 주변 풍경을 담아본다. 가운데 주먹쥐고 엄지손가락 하나 편 모양의 손가락 바위...
시간의 여유만 있다면 모노레을 뒤로하고 천천히 걸으며 여유있게 주변 멋진 비경을 돌아보며 느끼는 것이 좋을 듯...
"삼자매봉"
20여분간에 짧은시간 십리화랑 삼자매봉앞에서 주변 풍광을 제대로 느껴볼 겨를도 없이 시간에 쫓겨 다음 코스인 세계최대 백룡 엘리베이터로 향한다.
백룡엘리베이터 입구 셔틀버스에 내려서 바라본 풍경.
원가계 풍경구에 위치한 백룡엘리베이터
백룡엘리베이터 입구 광장에서 바라본 거대한 암릉이 뾰족뾰족 멋진 비경을 연출하고 있다.
순식간에 올라서는 엘리베이터 내에서 내려다본 풍경 발아래 펼쳐진 풍경 아찔하다, 엘리베이터 입구 주차장과 주변 사람들이 쪼그맣게 보인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며 바라본 주변 풍경
영화 "아바타" 의 배경이된 일명 할렐루야바위 건곤주
원가계(袁家界)에는 영화 ‘아바타’ 촬영지가 있다. 영화 속 판도라 행성의 나비족이 침략자들과 전투를 벌이는 장면에 등장하는 석주(石柱)를 중국인들은 ‘건곤주(乾坤柱)’라고 부른다. 하늘과 땅을 잇는 기둥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말,
오래전 바다의 융기로 생겨난 지반이 침식과 풍화를 거치면서 아래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현재의 아찔한 모양을 만들어 냈다.
천하 제일교 - 1400여년의 긴 세월 동안 여러차례의 지각 변동과 기후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이 천연 석교는 300미터 높이의 바위 둘을 너비 2미터, 길이 20미터의 돌판이 잇고 있다. 깍아지른 듯한 절벽에 놓여있기에 다리위에서 주변 풍경을 바라보노라면 다리가 후들후들 아찔한 느낌이 혼다.
반대편에서 바라본 천하제일교 거대한 암릉에 구멍이 뻥 뚫린 모양이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양가계 하산하는 케이블카를 기다리며 주변에 멋진비경에 전망대를 둘러본다.
양가계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하산한다. 케이블카가 설치되지 얼마 되지 않은듯 삐까삐가 새것이다.
케이블카가 지나는 양쪽을 멋진 비경이 잠시도 한눈을 팔지 못하게 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트래팅 코스 주변엔 야생 원숭이가 많이 살고 있다.
물안개 피어오르는 오월에 푸르름이 가득한 금편계곡 신비로움에 연속이다.
장가계국가 삼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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