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봉호
보봉호는 댐을 쌓아 물을 막아 만든 인공호수이다. 길이는 2.5km 이다 . 아름다운 호수와 그윽한 주위 환경이 무릉원의 수경 중의 대표작으로 뽑힌다. 호수 않에는 작은 섬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기이한 봉우리들이 들어서 있으며, 봉우리는 물을 감싸 않고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산속에 비취 알맹이가 있는 것같은 느낌을 주어 장가계의 비취라고도 불리운다.
장가계 여행 ( 5.13 - 5. 17) 마지막날 보봉호, 대협곡을 찾아나선다.
호텔에서 내려다본 풍경이다. 바로앞 맑은 물에 호텔수영장. 그 뒤로 푸르른 5월에 녹음속에 주변에 오래된 집을 헐어내고 새로이 깨끗하고 예쁜 펜션 같은 집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다.
보봉호 입구 관광지 개발로 인해 입구 주변을 파헤쳐 놓아 공사중으로 여기저기 공사 자재등 어지럽혀 있다.
새벽아침 일찍 출발 보봉호 입구에 도착하였는데도 매표소 앞에는 수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 한참을 기다리다. 보봉호 입구부터 좌우로 시작된 기암괴석이 보봉호가 범싱치 않은 풍경을 간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듯 싶다.
셔틀버스를 타고 오르기로 했으나 길게 늘어선 줄로 15분여 거리의 오르막길을 걸어서 올라간다.
보봉호 한자 옆에 한글로 적혀 있는 것을 보면 한국관광객이 많이 오긴 하나보다.
호수 한가운데 우뚝선 한가운데 우뚝선 바위섬에 푸르픈 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이 신비롭다.
호수가를 가로질러 가노라면 양쪽으로 자그마한 오두막에서 토가족이 배가지나가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조선족 관광 가이드에 보봉호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승선한 관관객 대부분이 아니 전부가 한국 관광객인 듯 싶다.
관광객을 꽉차게 태우고 쉴틈없이 배들이 왔다갔다 바쁘게 돌아간다.
거북바위......
보봉호 선착장에는 여러마리의 가마우지가 물고기를 잡으려고 하는지 관광객에게 얻어 먹을게 있는지 주변을 맴돌고 있다.
보봉호 관광을 마치고 점심 식당앞 노점 망고등 여러가지 먹음직스런 과일을 늘어놓고 장사하는 풍경을 본다.
맛난점심 오늘에 메뉴는 쇠고기 구이,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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