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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아름다운산/서울.경기권

마차산 - 당신이 않가봤을 경기도 좋은산

마차산(磨叉山) 588.4m   

위치 동두천시 안흥동

 

동두천역을 지나 소요산역으로 향하는 전철에서 좌측차장을 통해 올려다 보이는 산이 있다.
이 산이 소요산 유명세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마차산(588m)이다.
산 정상에 오르면 사방으로 조망이 막힘 없이 터진다. 마차산은 한북정맥과 연결되어 있다.
연천군 진곡읍과 동두천시 경계를 이루는 마차산은 3번 국도와 경원선 철도를 사이에 두고 소요산과 마주보고 있다.

 

서쪽으론 감악산과 이어지며 동쪽으론 3번국도를 사이로 소요산과 마주보고 있는 마차산은 소요산의 유명세에 가려 널리 알려진 산은 아니다. 그러나 조용한 산촌의 정취 속에 어우러지는 깨끗한 계곡(밤골), 계곡에서 만나는 아담한 와폭과 소, 그리고 억새밭(밤골재~소망기도원), 소박하고 완만한 주능선길, 전망 좋은 바위지대

(마차산정상~댕대이고개 구간), 감악산과 소요산의 조망이 좋은 옛날에는 봉화대였던 시원하고 넓은 정상은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게다가 전철(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편리함에 다양한 등산로 또한 갖추어져 있으니 가족산행지로도 적격이다.

 

교통안내

대중교통  [전철 1호선]-동두천역, 소요산역 /  상봉터미널-[39번버스]-소요산진입로
[전철 4호선]-수유역(4번출구)-[소요산행 36, 36-5, 37, 39-6번버스]-동안역, 소요산진입로

손수운전  [3번국도] 의정부-양주-동두천-소요산사거리(좌회전)-소요교-소요초
 

   마차산

         2010 . 3. 18.  12:00 ∼ 17:00 (5시간)  맑음.

       ▶  교통편 : 전철 1 호선 이용 동두천역 하차

       ▶  산행코스 : 동두천역 - 원터근린공원 - 신흥슈퍼 - 살롬미용실 - 동두천기도원 - 정상 - 댕댕이고개-

                           밤골재 - 양우니고개 - 담바위 - 상봉상회 - 소요초교 - 소요산역

 

  

     동두천역에 매표소 좌측옆면에 위치한 마차산 안내도

 

 동두천역 2층에서 바라본 마차산 

 

 

 동두천역을 빠져나와 좌측 새단장된 윈터 근린공원을 나와 3번국도를 건너 담안마을로 향하는 안흥교를 지나며 바라본 마차산

 

 안흥교를 보며 건너편 소요산도 한눈에..

 

 좌측 담안마을을 뒤로하고 동두천 기도원 방향으로 산행길을 잡아..

 

 산행의 시작을 하던중 길가에 양지바른 곳엔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목련나무에 새싹이...

 

 

 시골 마을에 샬롬 미용실을 지나

 

 기도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햇살에 돌담집과

 

평강요양원을 지나니 우측 옆엔 폐 축사를 지나 동두천 기도원에 이르기전

 

 좌측 산허리에 신축중인 천주교 성당이 위 아래로 건물 두개가...

 

 동두천 기도원 안으로 50여미터 오르고 나니

 

 좌측 마차산 등산로를 알리는 이정표를 따라... 

 

 오르다 보니 모 산악회의 왕림을 알리는 꼬리표가 바람에...

 

 좌측 육산의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 길목에   

 

 

마차산 정상으로 향하며 우측 건너편 소요산을 바라보며 오르다 보니....

 

 쌓아놓은 듯한 바위을 암릉지대를 지나고..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에 커다란 노송을 지나고 나니. 

 

 

 

정상에 발을 디디기 건 좌측 건너편을 바라보니 감악산과 임꺽정봉이 시야에...

 

 동두천역을 출발 2시간여만에 마차산 정상에 올라...

 

 

 마차산 정상에서 내려본 동두천 시내 (지나온 길을 내려보며...)

 

 건너편엔 소요산이..

 

 희미하게 불곡산 보이고 저 멀리 보일락 말락 뿌우옇게 우측 도봉산. 좌측 수락산이..

  

안내 이정표에 따라 초성교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여...

 

 밤골재를 지나

 

 작은 언덕을 지나고

 

양원리 고개를 지나고 나니

 

 담바위봉에 이르는 길목에서...

  

 담바위봉에 이르러..  내려본 소요초등학교. 건너편 소요산 

 

 

 하산후 올려본 담바위봉..

 

 

소요초등학교를 지나 소요산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