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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아름다운산/경상권

경주 남산 - 고위봉, 금오봉

 

 

♣ 남산은 경주시의 남쪽에 솟은 산으로 신라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다.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 개의 계곡과 산줄기들로 이루어진 남산은 남북 8km 동서 4km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내린 타원형이면서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정상을 이룬 직삼각형 모습을 취하고 있다.
경주 남산은 불교 유물유적이 많아 석가탄신일에는 물론 평일에도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경주시내에서 남쪽으로 바라보이는 산이 금오산(471m)이고 그 남쪽에 솟은 산이 고위산(495m)인데, 남산이란 이 두개의 산에서 뻗어내린 산줄기와 40여 개의 계곡을 통틀어서 말한다. 남북으로 뻗은 남산의 산줄기는 약 8km, 폭은 4km. 면적 안에 불상 80여 체, 탑 60여 기, 절터 110여 개소가 있어 남산은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기 힘든 유물유적의 산이라고 할 수 있다.
경주의 진면목을 보려면 역시 남산을 찾아 골짜기 구석구석에 있는 유물과 유적을 더듬어 보아야 한다.  

 

 ◈ 산행일시 : 2011.  4.  10.  12:00 -  16:30 (4시간 30)

 ◈ 산행코스 : 틈수골(용장3리) -  천룡사터(석탑) - 천룡사 - 고위산 - 백운재 - 이영재 - 연화대 - 금오산 -  상선암 - 삼릉

  

   산행기점 용장3리 틈수골

 

  마을을 지나는 길목엔 봄을알리는 꽃들이 만발해 있다.

  

 

 

 

   천룡사지를 향해 봄기운이 아닌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속을 헤치고 산행을 계속한다. 

 

  

  봄이면 쉬이 볼 수있는 산속에 꽃..

   

   천룡사지 삼층석탑.

 

  천룡사지에서 올려본 고위산

 

 

 

   천룡사를 지나 고위산을 오르며 내려본 천룡사지와 산행기점인 틈수골..

 

  

  고위봉 표지석

 

 고위봉에서 백운재로의 탐방로 풍경

 

  

 

 

 

 

 

 칠불암으로의 내림길 중간에 위치한 신선암 마애불로 가는길...

 

  내려본 칠불암  하산시간에  맞추기 위해  아쉽지만 칠불암은 다음기회에...

 

 

 

 

   금오봉을 바라본다.

 

 

  분홍과 노란색의 봄꽃이 햇살에 빛난다.

 

  이영재 소나무 숲을 지난다.

 

  활짝핀 진달래 곁을 지난다.

 

  삼화령에서 고위봉을 바라본다.

 

 

 

 

 삼화령 연화대좌 

 

 

  

  고위봉에서 지나온 능선길.

  

   

 

  금호봉으로 향하는 너른길을 옆으로 하고 곧바고 숲길로 향해간다.

 

 

 

  금오산 정상에 서다.

  

 

 진달래 꽃에 앉은 호랑나비

  

  

 

  

삼릉을향해  내림길을 계속된다. 

  마애석가 여래 좌상이 내려 보인다.

 

  암릉사이에 핀 진달래.

 

  암릉지대를 지나

 

 

 

 

  

바둑바위에서  바라본 경주

 

삼릉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Carmelo Zappulla - La Prima Vol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