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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아름다운산/강원권

가리산 - 강원 제일의 전망대

  가리산(加里山)

♣ 홍천 가리산강원도 춘천시 북산면과 홍천군 두촌면 경계에 솟아 있는 가리산(1,051.1m)은 '강원 제1의 전망대'로 손꼽힐 만큼 조망이 뛰어난 산이다.
올망졸망 이어지는 육산의 능선상에 우뚝 솟은 바위 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 골짜기 깊숙이 코발트빛의 소양호가 내려다보이고, 북에서 남으로 향로봉에서 설악산을 거쳐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비롯한 강원 내륙의 고산준령이 파도 일렁이듯 환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산세도 만만치 않다. 암봉 두 개가 솟구쳐 오른 정상은 힘차기 그지없고, 정상 아래 바위틈에서 석간수가 솟아나는 모습도 기묘하기만 하다. 또한 산기슭에서부터 정상에 이르기까지 빼곡히 우거진 수림과, 정상을 중심으로 사방팔방 뻗은 산줄기는 부드럽고도 풍요로운 육산의 전형을 보여준다.

산행은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 자연휴양림이나 반대편 춘천시 북산면 물로리에서 시작한다. 춘천쪽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산행의 묘미에다 뱃놀이 여행의 즐거움을 하나 더 얻을 수 있으나 교통편이 번거로운 관계로 홍천쪽 자연휴양림쪽에서 시작하는것이 일반적이다.

 

♣  산행일시  : 2012. 6. 13.  11:40 -  16 : 30

♣  산행코스  :  자연휴양림 - 합수곡 - 무쇠말재 - 정상 - 2.3봉 - 가삽고개 -  자연휴양림

  

    가리산 자연휴양림 입구 풍경이다.  멀리 뾰족한 암릉이 가리산 정상

 

  가리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위치한 가리산 등산 안내도

 

 

 

    자연휴양림 꾀꼬리 통나무집 초여름 녹음의 자연속에 묻혀있다ㅏ.

 

   가리산등산로를 가리키는 바위에 글자가 찍혀있다.

 

   푸른 낙옆송 하늘을 뚫고 올라갈 기세다.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무쇠말재 방향으로 오름길을 잡는다.

 

   산행길 중간중간에 쉼터로 낙옆송을 잘라 걸터 앉게 설치해 놓았다.

 

         가리산 사랑의 나무 연리목을 지난다.

 

 

 

    

  

 

 

 

 

   가리산 정상으로의 쉽지 않은 험준 암릉지역이다. 겨울철 및 노약자는 위험하니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있다.

 

 

    정상에서 자연휴양림이 내려 보인다.

 

  정상 (제1봉)에서 바라본 2봉  멀리 점봉산  구름사이로 희미하게 설악산 까지 조망이 된다.

 

 

   가리산 정상에서 바라본 소양호

 

   2뒤로 3봉이 함께한다.

 

 

 

 

 

  가리산 얼굴 형상을한 큰 바위다.

 

 

  2봉에서 바라본  가리산 정상 1봉에 모습이다.

 

  2봉에서  바라본 3봉 그리고 멀리 소양호가 조망된다.

 

 

 

 

    앞으로 가아할 가삽고개 등골산으로 향하는 능선이 이어진다.

 

 

 

 

 

 

 

 

 

 

 

 

  정상에서 가삽고개로 향하는 푹신푹한한 편안한 등산로...

 

 

 

   울창한 낙엽송 사리로 정상쪽을 바라본다.

 

 

 

   관리소 뒷편 하산지점..

 

  자연휴양림 목제데크에 텐트한개.

 

    봄가뭄이 싶해 가리산 계곡엔 물소리가 졸졸졸...

 

 

 

 

  담수호에 발을 담그며 바라본 하늘에 구름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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