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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아름다운산/전라권

변산 - 쇠뿔바위봉, 의상봉 (20151020)

                변산의 최고봉  의상봉(545m),  쇠뿔바위봉(455m)

                   

 

■  쇠뿔바위봉 개요 ■

 

 변산은 산과 계곡, 해변이 모두 절경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빼어난 변산팔경과 36경(내변 12경,외변 12경, 해변 12경)의 명소가 있다. 팔경 중 으뜸은 직소폭포이고,

 내변12경중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제1경은 쇠뿔바위봉이다.

쇠뿔바위는 쇠뿔바위봉(475m) 남쪽에서 동쇠뿔바위(420m)와 서쇠뿔바위(430m)로

갈라지는데 외변 12경 하나인 울금바위와 더불어 백미를 이루는 암봉이다.

두개의 봉으로 형성되어있으며 멀리서 보면 마치 소의 뿔처럼 보인다.

동봉은 서울의 인수봉과 흡사하며 세미클라이밍을 하여야만 오를 수 있는 암봉이며, 서봉 또한 약 50m의 칼날 암릉을 통과해야 하며 북면만 빼고 삼면이 수십길 단애를

이루고 있으며 서봉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전개되는 파노라마가 일품이다.

 

 

 

               청림리 마을 주차장에 애마를 주차후  마을길로 들어선다,  멀찌감치 지장봉 뒤로 뿌우연 미세먼지의  연무현상속에 변산의 정상 의상봉이 웅장한 암릉을

       자랑하고 있다.

 

 

 

     청림마을로 들어서  쇠뿔바위봉과   동 쇠뿔바위봉을 당겨본다.    우뚝 솟아 마을을 내려보고  청림마을을 수호하고 있는듯 하다.

 

 

 

 

       주차장에서  쇠뿔바위봉으로의  등산 표지판을 찾아볼 수 없는 가운데...  우측 마을길로 계속 진행하다  파란 지붕이 보이는 곳으로 들어선다.

 

             파란 지붕의 민가 앞마당을 지나 모통이를 우로 돌아 산행을 계속한다. 

 

 

 

     민가를 지나 한 100여미터 지나면  변산국립공원   쇠뿔바위, 어수대 이정표가 나온다.

 

 

 

 

     300여미터의 편안한 오름길을 오르면  새재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새재의  빨간글씨에 단속중  "출입금지"  표지판이  무섭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 금줄을 넘나들어야  변산의 최고봉 의상봉으로 갈수 있는 길인데... 

  

 

 

 

                     지장봉이 가까워 진다.    우측 투구봉(삼각봉)과  뒤로 변산 정상  의상봉 암릉이 한눈에 펼쳐진다.  

 

         지장봉을 우회한다.

 

 

 

 

 

      지장봉에서 내려본 청림마을 풍경이다.   미세먼지 주의보와 함께 안개가  걷히지 않아  바로앞에  내려보이는  마을도  구분이 쉽지 않다.

 

 

 

 

 

 

             쇠뿔바위봉으로의 구 오름길  예전엔 이곳으로 많이 오르 내리던 길인듯 싶다.   돌 게단이 제법 잘 만들어져 있는데 ..  출입금지 표지판과 함께

     바로앞에  설치되지 얼마 되지 않은  편안한 나무계단길이 만들어져 편안하고 안전하게 오를 수 있다.

 

 

               멋진 비경의 변산인데.............   시계가 너무 좋지 않다.  바로앞 지장봉도 희미하게...

 

 

       가파르지만 편안한  나무 계단길을 오른다.

 

 

 

 

 

    계단 중간에 잠깐 쉬어간다.   내려보이는 지장봉,  의상봉  희미하게 구분이 된다.

  

 

            지장봉을 당겨본다.   

 

 

 

        좌측 동쇠뿔바위봉과      우측 서쇠뿔바위봉 전망대로 가는길  끝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서 쇠뿔바위봉 전망대에서 내려본  동쇠뿔바위봉 풍경이다. 

 

      

                   의상봉을 건네본다.   산행시작 할때보다 안개가 더 짖어 지는듯 하다.

 

 

 

               고래등 바위   고래등같이 넓직한 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바로앞  쇠뿔바위봉 정상

 

 

               동서뿔바위봉으로 향하는 길목 고래등바위를 지난다.   

 

 

 

 

 

            고래등바위에서 올려본 서쇠뿔바위봉  전망대...

 

 

 

 

 

           동쇠뿔바위봉에 올라  서쇠뿔바위봉 전망대... 우측에 고래등 바위  그뒤 쇠뿔바위봉 정상 을 한눈에 조망해 본다.

 

 

 

 

 

     안개속에 숲겨있던 울금바위를 당겨본다.  안개속에 숨겨졌던 울금바위...    뽀샵으로  울금바위의 생김새를  알아볼 수 있다.

 

 

 

           쇠뿔바위봉에서 좌측으로 금줄을 넘어 내림길에서 바라본  깨스 가득찬 의상봉을 조망해본다.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오르 내림길을 반복하며  의상봉 정상으로 향하며 지나온 쇠뿔바위봉을 돌아본다.

  

 

            극심한 가을 가뭄속에 이곳에서  제모습에 단풍을 보기가 쉽지 않다.

 

 

          조릿대 숲길을 헤치고 나아간다.

 

 

 

 

 

       의상봉 정상아래  너덜지대의 계곡을 건넌다.

 

 

           양쪽으로 여느 대감집 묘를 두고  가로질러 간다.

 

 

             의상봉  병풍바위에  전망 좋은곳에 잠시 간식의 휴식을 갖고 주변을 돌아본다.   뿌우연 미세먼지속에 주변도 보이질 않고 고 목 또한 칼칼하고 답답하다.

 

 

 

 

 

 

       병풍바위 틈에서 자라는 소나무를 옆을 지난다.  이곳 절벽아래  "부사의 방" 이 있다는데  그냥 지나쳤다.   사전에 의상봉에 정보를 자세히 찾아보고 가는건데..

 

 

 

       의상봉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겨본다.  이곳  정상역시 군부대가 자리하고 있다.  철조망과 함께 주변에 cctv가  출입자를 감시하고 있다. 

 

 

 

 

 

 

            삼거리 길림길이다 우측에는 의상봉 정상으로 가는길... 좌측으로는 의상봉 병풍바위방향,      앞으로 직진 하산길......로   의상봉을 내려선다.

 

 

            바로앞  투구봉(삼각봉)도 희미하다. 

 

 

           내려서면서 올려본 의상봉   병풍바위로 둘러쌓여 요새를 이루고 있는듯 하다.

 

 

      내변산 방향인데.......... 아무것도 안보인다.

 

 

 

 

 

             기묘한 바위를 지난다. 

 

 

 

      그리 높지 않은 바위인데    아슬아슬  고소공포증이 많은데  다리가 후들후들 공포속에  인증샷을 남겨본다. 

 

 

 

 

 

 

 

 

                  내림길에서 바라본 지장봉,  쇠뿔바위봉

 

 

 

 

 

 

 

 

             이곳 변산의 바위  조각조각 갈라져 있는 모습이다.

 

 

             겹겹이  쌓여있는 바위가  오랜 풍화작용속에  갈라져 조각조각 떨어져 나가고 있다.

 

 

 

          의상봉 병풍바위를 올려본다.

 

 

 

             겹겹이 쌓여 만들어진 신비로운 바위와 투구봉을 함께 잡아본다.

 

 

     아래 뱀사골 계곡을 건너서 새재로 향한다.

 

 

           새재에 이른다.

 

 

               산행출발지점인 청림마을에 이른다.    쇠뿔바위봉을 바라보며  뿌우연 미세먼지 안개속에  의상봉, 쇠뿔바위봉 산행의 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