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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아름다운산/전라권

모악산 - 호남평야를 내려보는 전북의 진산 (20160406)

     모악산 (母岳山)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793.5m 의 모악산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있어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볼 수 있는 모악산을 찾는다.

            

       산행코스 -  모악산홍보관 - 금산사 - 매봉 - 매봉삼거리 - 북봉 - 정상 - 남봉 - 장근재 - 모악정 - 금산사 - 모악산홍보관 (원점산행) 


   모악산 관리사무소 옆에 주차장에 주차후 금산사 문화재 관람료 3000원×2인 지불  개화문을 지난다. 



       개화문을 지나 금산사 방향으로 노오란 개나리와 벚꽃길을 따라 오른다.



     오랜 고목나무에 핀 왕벚꽃



      모악산 금산사 일주문을 지난다.



       여느 사찰의 일주문보다  화려함속에 웅장함이 느껴지는 금산사 일주문을 볼 수 있다.  너무 많이 올라왔나보다   다시 좌측 잔디밭 광장으로 발길을 되돌린다.  


       개화문을 지나 잔디밭 야영장 좌측 계곡을 건너 매봉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잔디밭 광장을 출발 400여미터 가파른 오르막을 오른다. 포근한 모악산 마실길을 만난다.



    숲속에 봄나물  고사리 인듯  낙옆을 헤집고 자라고 있다.



    마실길을 따라 소나무 숲길을 오르던 중  모악산 조망처에서 정상을 당겨본다.



     모악산 정상과 마실길로의 갈림길에 위치한 휴계 대피시설 모정(정자)   



     금산사로의 마실길과 매봉을 지나 정상으로 향하는 갈림길 좌측길을 따라 오른다. 



              포근한 소나무 숲길 길가에 "안전하시고 여유있는 힐링산행이 되세요" 라는 문구와 동자승이 연꽃을 들고 활짝 미소짓는 모습이 정겹다.  



     포근한 소나무숲길에 조릿대  그리고 봄에 전령 진달래가 함께하는 힐링산행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이다.

 



     매봉을 전방에 바라볼 수 있는 제1헬기장에 오른다. 




   매봉에서 지나온 헬기장 금산사 방향 지나온 능선길을 내려본다.

 



     매봉





    매봉을 지나 정상으로의 능선길을 오르며 북봉에서 바라본  모악산 정상풍경   방송시설인  송신탑이 정상을 다 차지하고 있다.




    모악산 정상에 이르기전에  김제시 금산면, 전주시 완산구, 완주군 구이면에서 오를수 있는 모악산 전체적인 산악 를 볼 수가 있다.



     완주군 방향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매봉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 "모악기맥"  북서쪽 방향



      전망대에서 내려본 완주군 구이면 구이저수지 동쪽방향을 조망해 본다.



         구이저수지를  당겨본다.  주차장에서  모악산으로 향하는 벚꽃 터널을 내려 볼 수 있다.




      이쪽은 전주시 완산구  드넓은 평야지대에 전주시내



         조망처에서 모악산 정상 방송 송신소를  오른다.    정상을 오를수 있는 개방시간을 알린다.  09:00 - 16:00



      송신소 내 철문을 지나 계단을 오른다.




     모악산 정상 풍경이다. 좌측 철계단을 통해 통신소 옥상까지 개방되어  옥상으로 올라가 본다.

 


     한 패러글라이더가 정상 주변을 맴돌고 있다. 정상 주변에 세차게 불어대는 봄바람을 타고  위아래 좌우로 왔다갔다 제멋대로 한참을 떠다닌다.



    옥상에 올라 내려본 완주군 구이면 방향 조망이다.




       모악산 남봉을 건네본다.  동남쪽 방향을 조망해본다.




   북쪽뱡향  전주시내를 조망해본다.




       통신소 옥상 가장자리에 통행로가 만들어져 정상에서 사방을 막힘없이 시원하게 둘러 볼 수 가 있다.




    서쪽방향  금산사를 내려본다 가운데 멀리 금평저수지  그 아래로 금평면 일대가 내려보인다.




         우측 전주시내와 좌측멀리 전주 혁신도시가 안개속에 희미하게 조망된다.



   정상에서...





         남봉을 지나지점 전망대



     남봉 그리고 정상



      좌측 장근재로의 내림길 능선을 조망하며 하산중...






      장근재에서 모악정 방향으로 위험길을 내려간다.  생각보담  경사가 좀 있긴한데 조심하면 그리 위험길은 아닌듯 싶다.

 

       케이블카 정을 지나 지점으로 부터  콘크리트  포장길은  간만에 산행이라 그런지 발바닦이 아프게 느껴진다.

 

       

      모악정을 지난다.



     심원암 삼거리를 지나


    낙엽송 숲길을 지나니



   금산사 계곡입구  모악산 마실길과 다시 만난 지점에 이른다.



    금산사로 내림길에  모악산 정상 풍경을 돌아보며  금산사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