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 토요일 09:10 - 19 : 30
한계령 - 한계령 삼거리 - 끝청 - 중청대피소 - 대청 - 오색
끝청에서 중청, 대청으로 아름다운 가을 단풍산행은 계속된다.
중청이 가까워 진다.
중청 소청 봉정암으로 이어지는 능선 그 뒤로 외설악의 운해, 저 멀리 북설악을 조망해 본다. 멋진 풍경이다.
봉정암을 당겨본다. 용아능선의 비경의 기암괴석이 봉정암 뒤에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용아능선 앞 구곡담 계곡으로 이어지는 계곡을 내려본다.
중청봉에서 대청봉까지
중청에서 소청 소청대피소 봉정암으로 이어지는 언덕길.
주문진 강릉 동해바다 방향은 구름바다가 펼쳐진다.
대청봉이 가까워진다.
중청에 오르며 내려본 귀때기청봉 안산으로 이어지는 서북능선 가을 오후 햇살에 빛난다.
가리봉, 귀때기청봉, 안산이 삼각봉을 형성하고 있다.
중청대피소로 향한다.
대청봉에서 화채봉으로 향하는 화채능선 안쪽으로 운해가 만들어져 출렁이고 있다.
중청대피소에 이른다. 설악의 최고의 비경을 느낄수 있는 풍경이 내려보인다.
외설악을 파노라마로 담아본다. 멀리 북설악에서 공룡은선 화채능선 화채봉, 대청봉, 중청대피소 까지
화채봉으로 이어지는 화채능선이 거대한 둑이되어 출렁이는 운해의 물결을 가로막고 있다.
중청대피소에서 중청을 올려본다.
많은 사람들이 중청대피소앞에서 멋진 설악의 비경을 뒤로한채 늦은 점심 시간을 갖고 있다.
대청봉으로 오름길 풍경
대청봉으로 오르며 되돌아본 풍경 중청을 지나 귀때기청봉 좌로 가리봉, 중청봉뒤로 안산까지 조망해 본다.
대청에 오른시간 16:00 아직도 대청봉 정상표지석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대청봉에서 화채봉으로 이어지는 화채능선 화채봉 비탐지역으로 향하는 탐방객을 감시하는 초소가 있다.
대청봉 정상1708m
대청봉 정상에서 내려본 풍경이다. 구름 짙게 낀 흐린 하늘이 주변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대청봉 정상에서 바라본 서북능선 방향 좌로부터 가리봉,주걱봉, 귀대기청봉, 우측으로 안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오색으로의 하산길 방향을 조망해 본다. 양양, 주문진 , 강릉방향
대청에서의 멋진 풍경을 뒤로하고 오색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흐린날씨속에 설악엔 어둠이 일찍이 드리운다.
카메라 iso 조절 주변 풍경을 담아본다.
대청에서 오색으로의 내림길에도 아름다운 단풍은 이어진다.
올해 가을 설악의 단풍은 그 어느해 보다 제모습 그대로 빨갛고 예쁘게 물들어 가고 있다.
아름다운 설악에 단풍에 취해 너무 여유를 부린 탓일까. 날이 일찍이 어두워져 헤드렌턴을 켜고 한참을 내려와 19:30 오색 남설악탐방센터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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